2017 레저 월드 관광 박람회
최종 업데이트: 2017년 4월 15일
레저 월드 관광 박람회는 2017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타슈켄트에서 열렸습니다.
제5회 연례 관광 박람회 ‘레저 월드’는 2017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타슈켄트 전시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지 관광 당국인 우즈베크투어리즘이 여러 국내외 여행사와 지역 관광 협회, 현지 수공예 및 민속예술 단체의 지원을 받아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여행 상품을 소개했습니다. 호레즘과 수르한다리야, 지자흐주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도 각자의 명소를 선보였습니다.
현지 호텔들도 박람회에 폭넓게 참가했습니다. 당시 관광 전문가들은 정부가 육상 기반 시설과 숙박 시설을 포함해 국가 관광 잠재력을 높이는 대책을 채택한 뒤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 건설된 호텔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통에 따라 박람회장은 현지 장인과 응용미술가의 작품으로 화려하게 꾸며졌습니다. 직조 의류와 목각품, 칼, 자수, 날염 직물은 물론 다양한 러그와 카펫도 전시·판매됐습니다.
전통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전시와 함께 현대 패션쇼도 관람객을 모았습니다. 모델들은 독특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걸으며 오래된 복식 전통을 현대적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고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줬습니다.
주 관광 전시와 더불어 전시센터 뒤편에서는 특별한 미식 축제가 열렸습니다. 관람객에게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을 알리고 플로브 같은 유명한 현지 음식의 조리 과정을 보여 주며 야외에서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찾는 방문객 사이에서 미식 관광은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요리는 카자흐와 투르크멘, 키르기스 등 인근 지역 음식과 비교해도 다양하고 독특한 풍미를 지닙니다. 특히 ‘요리의 왕’이라 불리는 플로브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지 케이터링 업체는 전통 부하라식 ‘소피 오시’, 꿀과 고수 및 닭고기를 넣은 플로브, 말린 살구와 자두를 넣은 플로브, 얇은 빵 속에 구운 아제르바이잔식 샤 플로브 등 여러 종류를 선보였습니다.
